토트넘 훗스퍼 직관예매하기
여행/그냥일상2023. 9. 26. 21:46토트넘 훗스퍼 직관예매하기

이번 여행에 하고 싶은 게 몇 가지 있다. 순례길 완주하기 오로라보기 프리미어리그 직관하기 이 외에도 있지만 꼭 하고 싶은 건 저렇게 3개다. 그중 프리미어리그 관람을 위하여 축구 예매를 하려고 한다. 그래도 이왕 가는 거 토트넘 경기를 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 토트넘 훗스퍼 예약을 했다. 직관 예매를 하는 법은 구매대행업체에서 구매하는 법과 직접 토트넘사이트에서 예매하는 방법이 있다. 토트넘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를 하려면 멤버십가입도 해야 한다. 2가지가 있는데 훗스퍼와 훗스퍼 플러스가 있다. 10파운드 더 비싸며 한 9만 원쯤 하는 것 같다. 나는 플러스로 가입했고 플러스는 20파운드 바우처와 15파운드짜리 스타디움투어 할인쿠폰 등등을 준다. 이거 2개 외에는 사용할 게 없어 보인다. 가입하고 나..

맥북 M1 에어 사용기
여행/그냥일상2023. 9. 24. 23:19맥북 M1 에어 사용기

MacBook Air 13인치 8기가 메모리에 512기가 용량이다. 나에겐 2번째 맥북이며 21년에 구매했으며 3년 정도 된 것 같다. 이전 맥북 사용할 때만 해도 맥북 쓰기 불편하다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고 있는 거 같다. 그중 제일 편해진 것 중 하나가 액티브엑스 사용이 저조해지고 익스플로러가 없어지면서 은행이나 각종 기관사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그러고 이전 맥북이 오래 사용도 했었고 M1으로 새로 장만했었다. 지금은 M2도 나오지만 내가 맥북으로 큰 작업을 하지 않으므로 만족하고 있다. 맥북 프로도 있지만 무거운 작업을 안 하는 나로서는 오버스펙이다. M1으로도 웹프로그래밍으로 업무 보는데 충분하다. 맥북을 계속사용하는 이유 중 또 다른이유는 터치패드가 엄청 편리하다. 키보..

캐논 미러리스 EOS RP 사용기
여행/그냥일상2023. 9. 22. 11:29캐논 미러리스 EOS RP 사용기

내 두 번째 카메라인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RP로 구매한 지는 4년 정도 되었다. 요즘 카메라 사용이 매우 저조하여 판매하기 전에 사진들을 찍어봤다. 본체는 확실히 가벼운 미러리스이다. 여기에 나는 RF35mm f1.8 렌즈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 같다. 24-105 f4L렌즈도 있지만 평소에 들고 다니기엔 35mm만 한 게 없다.RF35mm는 초접사 촬영도 가능하여 음식 찍기에도 좋고 실내서 인물을 촬영해도 잘 나오는 편이다. 나는 이 화각이 제일마음에 들어 여행 다닐 때도 이거 하나로 많이 사용했다. 물론 RF24-105도 있었지만 무게도 무게이고 가볍게 들고 가긴 미러리스 느낌은 조금 덜 있었다. 24mm 광각부터 105mm 망원까지 가능하고 f4 고정이다. 여행용으로면 이거 하나로 가져가도 된다..

경주 불국사 가기
여행/국내여행2023. 9. 21. 16:28경주 불국사 가기

경주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오후부터 전국으로 비가 많이 온다 하여 불국사 보고 집으로 갈 예정이다. 내 기억 속의 불국사는 청운교와 백운교밖에 기억 안 난다. 청운교, 백운교의 이름도 이번에 알았고 그동안은 그냥 계단 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다.오후부터 비가 올 예정이라 하늘은 죄다 구름에 휩싸여있다. 주차료는 천 원이며 입장료는 무료관람이었다. 5월부터 문화재 보호법으로 인해 무료관람으로 바뀐 것 같다. 경주에서 가장 관람객이 많은 곳이었고 외국인도 많이 보였다. 수학여행온 초등학생들도 보인다. 대웅전으로 걸어올라 가면 다보탑과 석가탑이 나온다. 평일이라 사진 찍기엔 좋은 것 같다. 첨성대를 봤을 때와 다른 점은 생각보다 큰 다보탑이었다. 상상으론 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보자마자 큰 크기에 조금 놀랬다..

경주의 밤(동궁과월성,월정교,첨성대)
여행/국내여행2023. 9. 20. 12:02경주의 밤(동궁과월성,월정교,첨성대)

9월 중순인데도 날씨가 미친 듯이 덥다. 비 오고 나면 다음 주부턴 가을 날씨가 되는 것 같던데 빨리 되면 좋겠다. 호스텔에서 씻고 쉬다가 저녁이 되고서야 나왔다. 저녁에는 확실히 시원해서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다. 일단 숙소에서 가까운 동궁과 월성으로 먼저 왔다. 입장료는 3천 원이고 화요일인데도 관람객이 조금 있었다. 주말엔 많이 오면 사진 찍기 힘들 것 같다. 오늘도 S23울트라 프로모드로 찍은 사진들이다. 보정은 안 했다. 확실히 야간모드보다는 훨씬 잘 나온다. 삼각대만 있었어도 흔들림 없이 잘 나왔을 것 같다. 이곳은 물에 반사되는 궁과 나무가 이쁜 곳이다. 한 바퀴 도는 시간은 한 15-20분 사이인 것 같다. 동궁에서 15분 정도 걸어오면 두 번째 스폿인 월정교를 볼 수 있다. 월정교에서 조금..

경주에 가다
여행/국내여행2023. 9. 20. 10:04경주에 가다

거제에서 부산을 가볼까 했지만 마음이 끌리지 않아 경주로 출발했다. 경주를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와본 것 같다. 그땐 별로 관심 없어 기억에 있는 건 불국사 계단뿐이다. 거제에서 거가대교를 통하여 부산을 지나 경주로 오는데 가거대교 지나는 톨비는 만원이다. 그래도 다리는 건너면서 천천히 우측의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다. 가거대교 전체가 구간단속이고 다들 천천히 운전하여 조금 기어가도 눈치가 안 보인다. 일단 아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경주의 공영주차장도 거의 저렴한 편이다. 무료주차장도 있지만 공영주차장 금액이 부담스럽지 않다. 보통 20시까지 운영한다. 내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엔 주차장이 없어 나는 무료주차장으로 옮기긴 했다. 일단 배가 고프니 밥을 먹으러 왔다. 지나가다 스테이크덮밥과 소바를 ..

거제도(병대도전망대,와현해변)
여행/국내여행2023. 9. 19. 16:40거제도(병대도전망대,와현해변)

점심을 먹고 통영에서 거제도로 넘어와서 예약한 숙소 체크인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병대도전망대로 네비를 찍었다. 거제도를 운전하면서 느낀 건데 바다가 아닌 곳도 길이 이쁜 곳이 많았다. 이쁘게 해 놓았지만 차를 주정차할 곳이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다.통영은 항구의 느낌이 많고 단단한 느낌이라면 거제도는 보이는 해변들이나 산나 이쁜 부드러운 느낌이다. 병대도 전망대까지의 마지막 5킬로 정도는 길이 비포장길이 대부분이고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한 길이 많다. 앞에서 차가 오면 후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야간에는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이쁜 좌측부터 대병대도 소병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그리고 가왕도다 보인다. 비 온 뒤라 그런지 날씨가 엄청 맑아 모든 섬이 다 보였다. 이곳 말고도 사..

9월의 통영 (찜질방,동해식당,바다봄카페)
여행/국내여행2023. 9. 18. 19:039월의 통영 (찜질방,동해식당,바다봄카페)

퇴사 후 계속 통영과 경주를 간다고 마음먹은 지 약 4주 만에 통영을 왔다. 최근 4주 동안 장마기간이라 안 왔다는 변명을 할 수 있지만 귀찮음이 더 컸던 것 같다. 어제저녁 무엇이 씌었는지 급 통영으로 출발했다. 사실 오산휴게소에서 한번 고민하긴 했다. 돌아갈까...? 지금 돌아가면 집에서 편하게 잘 수 있을 텐데..?라고 차에서 과자 먹으며 20분 정도 고민하다 출발 한 김에 계속 밟았다. 자정즈음 통영에 도착하였으며 가까운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통영파라스파 찜질방이며 통영 앞바다가 통유리로 보인다. 새벽 2시쯤이였나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하더니 밤새 비가 쏟아졌다. 나는 이렇게 천둥번개 치는 거 처음 본 것 같다. 캐리비안해적에 태풍 만나면 치는 천둥번개처럼 계속 내려쳤다. 사실 이때도 ..

공덕카페 stretto
여행/그냥일상2023. 9. 15. 15:47공덕카페 stretto

stretto(스트레또) , 공덕에 있는 가만히 앉아있어도 기분 좋은 로스터리이다. 주차공간 없음, 네이버로 보면 평일 11:00~17:00만 운영한다. 주말엔 안 하는 것 같다. 잘 못 고르고 있으니 에티오피아 첼베사 원두를 추천받아 주문했다. Ethiopia Yirgacheffe Chelbesa(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베사) 은은한 꽃향기를 시작으로 천 두 복숭아의 과즙, 청포도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음, 강한 단맛으로 좋은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벨런스가 좋은 원두첫 입 마셨을 때 입에 퍼지는 향긋함과 부드러운 산미, 꽃향기는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 설명은 다 맞는 말 같다. 절반 이상 마셨을 때도 맛과 향이 유지되니 엄청 좋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커피 향이 좋은 원두인 듯 원두도 여러 가지 판매 중이..

IKEA STOCKHOLM 2017(스톡홀름 2017) 스탠드조명
여행/그냥일상2023. 9. 13. 15:07IKEA STOCKHOLM 2017(스톡홀름 2017) 스탠드조명

IKEA(이하 이케아) 스탠드 조명인 스톡홀름 2017이다. 자취를 시작했을 때 제일 먼저 구매했던 조명이고 아직도 침대옆에서 잘 사용 중이다. 스탠드와 탁상용 2가지 버전이 있으며 밝기 조절이 되는 조명이다. 사진에 보는거와 같이 위아래로 빛이 비치기 때문에 최대 밝기로 한다면 원룸이라면 방 전체가 밝아진다. 책 읽을 때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잘 때나 누워 있을 땐 밝기는 줄여 호박등같이 조절할 수 있다. 현재 한 2년 정도 사용 하였는데 전구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오래가는 전구를 사용 중이다. GX53를 사용하고있으며 이케아에서 19,900원에 파는 비싼 전구다. 처음에는 전구 구하기도 힘들 정도로 잘 팔렸었는데 지금은 모든 매장에 비치돼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튼튼하고 인테리어로도 ..

시놀로지 DS918+ 사용기
여행/그냥일상2023. 9. 12. 22:52시놀로지 DS918+ 사용기

올해로 DS918+를 사용한 지 5년 차정도 된 것 같다. 시놀로지 나스 사용하기 전에는 HP Micro Server N54L를 사용했었다. HP N54L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좋은 개인서버라고 생각한다. 나스처럼 OS가 있는 게 아니었기에 원하는 OS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었고 나는 리눅스 서버로 사용했었다. 그때 리눅스에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몇 년 사용하다 보니 하나씩 고장 나더니 나중에는 부품도 하나씩 없어지고 버튼으로 전원을 킬 수 없을 정도로 되다 결국 내가 사망선고를 했었다. 그러고 나서 이 시놀로지 918+를 구매했던 것 같다. 예전에 이쁜 사진을 찾아보려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지금은.. 낡고 흠집 많고 먼지가 쌓여있는 서버가 되어있지만 5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잘 돌아가..

대림카페 Lostone
여행/그냥일상2023. 9. 12. 14:30대림카페 Lostone

대림역 주변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 로스톤(Lostone)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내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차공간은 있는 것 같으나 추천 안 함, 주택가 사이에 있어 불법주차 할 곳도 많이 없어 보임 카페 찾아다니기 첫 번째 거게로 집에서 나름 가까운 대림역으로 왔다. 신도림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고 거리공원을 끝까지 걸으면 대림역이라 나름 금방 도착했다. 한때 인스타로 카페계정을 만들어 한참 카페를 올렸었는데 오랜 시간 쉬다가 다시 올려볼까 한다. 여기는 로스터리 카페로 가게 안에 원두 볶는 기계들도 눈으로 볼 수 있다. 2층엔 대형 돌기둥 3개가 있고 가운데 기둥에선 노래가 흘러나온다. 의자들이 다 가운데로 내려다보게 설치되어 공연하는 홀 같은 느낌도 줬다. 3층 이상에는 테이블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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