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싼을 구매한 지 어느덧 4년..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나의 첫 붕붕이이자 아직도 잘 타고 다니는 나의 소중한 투싼이다. 지금은 풀체인지도 되고 한참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내 차의 디자인이 더 좋다. 내차는 투싼TL 페이스리프트 얼티밋에디션이며 프리미엄이랑 같은 제일 높은 트림이다. 프리미엄이랑 차이점은 외관과 편리성을 바꿨다는점. 프리미엄은 동승석 전동시트, 어라운드뷰 등등 기능적 요소가 있다면, 얼티밋에디션은 저런 기능이 없고 메탈릿실버 사이드미러와 전방 블랙그릴, 머플러 두 개.. 정도..? 처음 운전할 때 전방 센서가 없어 차 감이 올 때까지 조심조심 운전했던 기억이 있다. 4년간 잔흠집는 많이 났지만 큰 사고 없이 잘 탔다. 다만 지난겨울에 보증기간이 끝난걸 딱 알았는지 고장이 한번 있었..

오늘은 여행 3,4일 차 이야기다. 4일 차는 일정이 일어나서 집에 오는 일정뿐이라 3일 차 내용이 전부일 듯싶다. 오늘은 대망의 장어덮밥을 먹으러 가는날이다. 며칠째 먹을까 계속 고민하다 웨이팅이 많다는 말이 하두많아 아침에 가기로 했다. 덴마초 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며, 본점과 신궁전가는 거리는 비슷비슷한다. 우리는 이왕온거 본점으로 가기로 했다. 10시 반쯤 도착했는데 첫 타임은 11시 30분 오픈인데 12시 타임으로 대기가 됐다. 1시간 반정도 시간이 붕~ 떠서 아쓰타신궁을 보고 왔다. 천천히 걸어가서 구경하고 왔을때도 1시간 반이면 충분했다. 고프로로 영상만 찍어서 그런가 신궁사진이 없다.. 들어가면 엄~~~청 큰 나무가 있고.. 신사도 있고.. 관광객이 많다. 나는 개인적으로 신사는 이..

나고야에서의 2일 차다. 이 날은 근교인 오카자키성을 보러 갔다 일단 가기 전에 아점으로 라멘집을 찾아갔다 #Ramen Rikimaru 나고야역 주변에 있으며, 11시에 오픈하니 확인 잘하고 가야 한다. 라멘은 종류가 많았는데 미소라멘과 볶음밥 세트로 주문했다. 거의 오픈런 수준으로 들어갔는데 주문하고 좀 있으니 대기손님까지 생기는 걸 보니 여기도 맛집인 듯싶다 미소라멘은 생각보다 짜지 않았고 맛있었다. 돈코츠 마니아지만 미소도 맛있게 먹었다 오카자키도 사쿠라축제중으로 많은 푸드트럭들이 있었다. 첫날 공원만큼은 아니었지만 여기도 많은 인파가 있었다. 하지만 한국인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저 다리가 보이는 여기가 가장 이쁘다. 오카자키성은 크지는 않고 안에는 전시관이 있다 맨 위층은 전망을 볼 ..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 한 달여 나고야에 대해 찾아봤는데 별로 정보가 없어 열심히 먹고 올 생각으로 갔다. 역시나 생각한대로 열심히 먹고 온 먹행으로 돌아왔다. 나고야 이야기 대부분이 음식점일것 같다. 일단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하였는데 숙소예약하니 무료택시 이용이 가능하여 공항부터 40분 정도 편하게 이동하였다. 도착한 숙소는 2일실이였고 생각보다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짐을 던져두고 아침부터 비워둔 장을 달래기 위하여 첫 식사를 하러 갔다. #야바톤 첫 식당은 저 돼지가 마스코트인 야바톤 본점이다. 한 3시쯤 가서 그런가 웨이팅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한.. 20분쯤..? 식사하고 나오니 줄이 엄청 길었고, 이번여행 내내 웨이팅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운은 좀 좋았다. 입구..

2023년 첫 여행은 도쿄였다. 코로나 이후 올해부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많아진것 같다. 사실 22년에 나트랑을 다녀왔었는데 오래전에라 글쓰자니 기억이 잘 안난다. 갔다와서 인생 첫 물갈이를 좀 한거 밖에 기억이없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나트랑에 있는 퓨전리조트 사진을 좀 올려봐야겠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도쿄도 갔다 온지 좀 됬지만 그래도 올해 첫 여행이니. 기록에 남기고 싶다. 1월에 다녀온 도쿄 이야기다. 여행기간 중 나는 제일 먼저 설레는 시점이 지금이다. 바로 공항에 있는 출발 전광판을 보는 이 순간이다. 꼭 사진을 찍는 것 같다. 아침 이른 비행이라 공항에 도착한건 하늘이 깜~깜했는데 비행기가 출발 할때 되니 아침이 되어있었다. 오사카는 3번정도 가봤는데 됴쿄는 처음으로 가봤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