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여행은 도쿄였다.
코로나 이후 올해부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많아진것 같다.
사실 22년에 나트랑을 다녀왔었는데 오래전에라 글쓰자니 기억이 잘 안난다.
갔다와서 인생 첫 물갈이를 좀 한거 밖에 기억이없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나트랑에 있는 퓨전리조트 사진을 좀 올려봐야겠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도쿄도 갔다 온지 좀 됬지만 그래도 올해 첫 여행이니. 기록에 남기고 싶다.
1월에 다녀온 도쿄 이야기다.
여행기간 중 나는 제일 먼저 설레는 시점이 지금이다.
바로 공항에 있는 출발 전광판을 보는 이 순간이다. 꼭 사진을 찍는 것 같다.
아침 이른 비행이라 공항에 도착한건 하늘이 깜~깜했는데 비행기가 출발 할때 되니 아침이 되어있었다.
오사카는 3번정도 가봤는데 됴쿄는 처음으로 가봤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 여행지를 여러번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처음 갔을 때 좋았다면 또 가서 안가본 곳을 가는 편이며, 아니면 안간다.
그래서 여행일정은 없지만 보고싶은것 한두개만 정하고 항상 프리하게 여행하는 편이다. 못보면 ? 다음에 다시보면 된다.
같이 가는사람이 J라면 J의 계획을 따를 뿐이다.
도착해서 제일 먼저간 음식점이다. 사람이 없길래 오.? 이러고 뒤를 돌아봤을땐 도보 가장자리로 길게 서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도쿄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일본사람들은 웨이팅이 당연한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줄을 서있는다. 웨이팅이 일상인 문화랄까?
타츠노야 라멘 츠케멘이란 가게였고 저 사진에 있는 라멘이 유명한 집이였다. 맛은 잇으나 욕심내서 주문해서 그런지 나중엔 좀 느끼한 편이였다. 가격은 한 1000엔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웨이팅은 30분정도..?
밥먹고 모리타워 전망대를 구경갔다. 전망대는 가격대비 볼건 없었지만 낮에서 밤으로 넘어갈때 야경은 본다면 돈이 아깝진 않을 것 같다.
낮은 생각보다 밋밋하다. 점점 어두워지면 아래와 같이 도쿄타워를 기준으로 도시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복잡한 도쿄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리타워의 전망대 높이가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아 됴시 전경보기엔 좋았던 것 같다. 여기 말고도 전망대가 여러개 있으니 찾아보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디즈니랜드에 대해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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