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가능한 카링킷 3.0이다. 찾아보니 요즘엔 5.0도 있고 pro버전도 있다. 카플레이 버전과 안드로이드오토 버전을 별개로 판매하는 것 같다. 3 버전도 느리지 않고 연결도 빠르게 잘 되는 편이라 기변의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않았다. 네이버에서는 국내 정발로 4만 원 후반대로 판매 중이고 알리에서는 3만 원 중반대에 판매 중이다. 국내 정발제품은 AS 1년 보장된다고 한다.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이런 제품은 초기불량이 아닌 이상 고장 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저렴한 직구로 구매했다. 구성품은 설명서, 양면테이프, 본체, c to c와 c to a 케이블이 들어있다. 선이 짧으니 이 선을 이용하면 차에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일단 기기 연결을 해주고 선을 잘 묶어..
어느 날 매일 가지고 다니는 카드키가 귀찮아졌더.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꾸면서 지갑이란 걸 버린 지 오래고 그러다 보니 핸드폰 케이스에 집카드를 껴가지고 다녔었다. 그러다 알리에서 이 제품을 보고 구매해 보았다. 사실 이전에도 도전해본 적이 있다. 안드로이드 어플 중에 RFID MCT복사 어플이 있다. 어플에서 복사 읽기 쓰기는 모두 가능했었다. 하지만 문제점은 집도어록은 잘 열리지만 1층 공동현관은 안 열린다는 것이었다. 조금 찾아보니 암호화된 경우엔 어플로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세월이 한참이 지나 알리에서 구경하던 중 XIXEI X7 제품을 보고 리뷰에 암호화된 MCT도 복사가 가능했다 나는걸 보고 재도전을 해보려고 구매했다. 배송은 9일 정도 걸렸고 평택 항구에서 오래 걸린 걸 제외하고는 빨..
날씨가 영하가 다시 되기 전에 세차할 곳을 찾다가 지도에서 제일 가까운 세차장을 찾아서 가게 되었다. 내 기억엔 이곳이 1년 전쯤 있던 세차장이 폐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새로 오픈한 것인지 다른 사람이 매입하여 계속 운영하는 건진 잘 모르겠다. 차에 있는 세차카드를 찾아봐도 워시파크24는 없는 것을 보니 새로 오픈한 것 같다. 몸이 조금 덜 귀찮았다면 실내 세차장을 갔겠지만 오늘은 서울을.. 아니 동네를 벗어나고 싶지 않아 제일 가까운 곳을 찾아왔다. 셀프세차를 1년에 두번 까지 줄었다.. 예전엔 그래도 많이 갔었는데 힘들다.. 아님 차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것일까..세차장 사무실을 왼쪽이며 앞에서 세차카드 발급과 충전을 할 수있다. 카드결제도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커피도 사 먹을 수..
명동에 있는 신시계 백화점 본점, 요즘 저녁시간대의 가장 핫한 사진스폿이 아닐까 싶다. 매년 진행하는 수백만 개의 LED에서 나오는 크리스마스 라이츠가 올해도 시작됐다. 사실 야간에 덕수궁을 보려 나선 길이었는데 운영을 안하는 것인지 매표소도 입구도 닫혀있어 시청부터 돌아다니다 명동으로 가게 되었다.개인적으로 한국 고유의 궁궐과 돌담 스타일을 좋아한다. 유럽의 중세 느낌도 좋지만 한국 느낌도 좋다. 날 좋은 날 낮에 다시 와봐야겠다. 시청 앞은 큰 트리로 전시되어있고 스케이트장은 아직 오픈전이라 벽으로 쌓여 있다. 12월 중순에 오픈한다고 쓰여있다. 밑에 스크린을 치우고 트리를 조금 낮게 배치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역시나 신세계 본점 건너편에는 사람이 엄청많았다. 사거리 기준 대각선은 그래도 많지 않은 ..
요즘 카메라 중 가장 핫한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리코 gr3이다. gr3는 19년도에 나온 모델이며 hdf는 올해 초에 hdf필터효과와 몇 가지 기능이 조금 더 있다고 한다. 얼마나 인기가 있으면 미개봉 제품은 당근에서 새 제품보다 비쌀 수가 있을까.. 재고가 그만큼 한정적으로 들어 온다곤 하지만 이 정도까지 될 이유가 있나 싶긴 하다. 공식 수입처인 세기몰에서 사면 정가에 살 수 있고 매달 한번 입고시에 선착순으로.. 구매가능하다. 나에게는 카메라로는 3번째 기종이며, 구매하게 된 이유는 오로지 휴대성이다. 곧 gr4도 나올 때가 됬다고 하지만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한 나온다고 하여 5년 전에 나온 gr3도 구매하기 힘든 시점에 gr4를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요즘 카메라 가격들도 만만..
네스프레소에서 문자가 왔다. 버츄오 전용 스타벅스 캡슐이 출시됐다고 하여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갈 겸 더현대 서울에 방문했다. 온라인에선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방문 시 시음과 구매를 할 수 있다. 더현대 서울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놨으며 각 층에 있는 QR코드로 입장 웨이팅 예약을 할 수 있다. 들어가 보려고 예약했는데 214번째였고 2시간 정도 후에 입장문자가 온 것 같다. 기다리기는 싫어서 멀리서 구경만 했다. 매장에는 시음과 상담하는 사람들도 많고 줄을 서고 있으면 친절한 직원들이 상담을 도와준다. 나는 저렇게 색깔별로 꽂아 놓은 캡슐박스들이 마음에 든다. 6가지 종류로 출시됐고 2개는 에스프레소 샷이다. 듣기엔 파이크 플레이트 로스트가 일반 스타벅스에서 주는 아메리카노와 가장 비슷한 맛이라고..
신도림에 내가 자주 가는 카페 히어로스터 본점과 2호점 2개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여기는 본점이고 2호점과 메뉴는 동일하고 실내 인테리어와 테이블만 조금 다른 것 같다. 본점은 오피스텔 뒤편 건물사이에 있다. 들어 기는 길은 조명으로 해놓았고, 2호점은 라마다호텔 옆에 있으며 밝고 모던한 느낌으로 기억한다. 나는 집이랑 본점이 더 가까워서 본점으로 자주 온다. 주말보단 평일에 혼자 공부하거나 일할경우 많이 찾는다. 조용하게 노트북 하며 일하기 좋고 공부하러 오는 사람도 많고 대화 나누러 오는 친구도 많다. 라테와 아인슈페너가 인기 메뉴지만 나는 거의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만 주문하는 것 같다. 쿠폰은 도장 10개 모으면 음료 한잔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찍고 마시는 카페는 예전 회사에서 매일 가던 카..
친구들 모임이 있어 선릉에서 모이게 되었다. 원래는 신동궁 감자탕을 가려고 하였지만 화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30팀이 넘었다. 대기시간 70분을 기다리기엔 너무 길어 예전에 갔던 뽕나무쟁이로 갔다. 예전엔 강남점으로 갔던 것 같은데 본점은 처음 왔다. 여기도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지만 별관도 있어서 그런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들어 갔을 땐 빈자리가 많았지만 30분 내로 만석이 되어버렸다. 가게가 하도 바빠서 직원들이 정신이 없어 서비스가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족발자체는 맛이 끝내준다. 음식이 아닌 부가서비스(물,앞치마,접시 등등)는 테이블 키오스크로 시킬 수 있지만 가져오는 게 속편 할 것이다. 나는 계속 직접 가져왔다. 기존족발은 사르륵 부서질 것 같은 부드러운 살코기에 쫄깃한 ..
11월 포근한 날 베스낚시를 하러 포천에 냉정낚시터를 찾았다. 서울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면 금방 도착한다. 포천끝자락에 있고 신철원에서도 가깝다. 입어료는 15,000원, 주차공간은 넓다. 주차장에 커다란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있었다. 이번 주는 날씨가 다시 포근해져서 낮에는 햇빛이 살짝 뜨거운 정도였다. 이런 좌대 낚시공간도 있고 저 뒤쪽에는 방갈로를 대여할 수 있다. 방갈로를 보니 놀러 와서 고기도 구워 먹고 낚시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낚시터 관리소 옆에는 카페가 하나 있다. 노래가 종일 나오고 있다. 낚시 중에 목이 마르거나 쉴 때 이용하면 좋을 듯싶다. 가격은 일반적이었다. 저렴하지도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정도저수지를 한 바퀴 돌며 중간중간 좌판에서 낚시를 하면 된다. 한 ..
화창한 월요일 점심으로 포천에 있는 만세교 청국장을 왔다. 청국장과 우렁쌈 그리고 양념갈비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성비 좋은 집이다. 월요일 점심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차있었다. 단품 메뉴도 있고 중식메뉴도 있다. 우리는 3명에서 방문해서 창국장 우렁쌈정식 3인으로 주문했다. 전체적인 메뉴가 거의 만원이고 정식 2인은 청국장 2 누렁된장, 강된장을 준다. 청국장도 그렇게 진한 편이 아니라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된장찌개도 맛있었다. 밑반찬도 많이 나오고 청국장에 밥 비벼먹기 좋다. 요즘 서울에서도 밥값이 만원이상 하는 가게들이 많아지니 가격비 비싸다고 느끼진 않은 것 같다. 지나갈 일 있으면 한번 들랴서 밥 먹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집이다.
작년에 발매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아쥬 익숙하고 친숙한 고전 슈퍼마리오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이다. 스위치 게임에는 마리오 게임이 많지만 횡스크롤은 오래간만인 것 같다. 플레이타임은 10시간 이내인 것 같고 쿠파를 잡으면 엔딩이다. 위에 있는 모든 캐릭터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고 크게 7개 정도의 스테이지로 되어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스토리, 이벤트 그리고 상점 같은 요소가 있다. 특수 기술들을 이용하여 게임을 더 특색 있게 만들어 줬다. 높이뛰기, 오래 뛰기, 두 번 뛰기, 떨어지면 한번 살랴주기 등등 많은 배지들을 얻거나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다 보면 하나만 쓰게 된다.. 위에 같은 열매..? 를 모아야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고 일반 스테이지는 2개씩 주며, 한 개는 게임 중 얻고 나머..
네스프레소 버츄오를 사용한 지 4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 자취할 때 선물로 받아 진짜 잘 사용한 것 같다. 다른 머신에 비해 크레마도 진한 편이고 풍부하다. 외부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더럽.. 지만 기능엔 이상 없이 잘 사용 중이다. 간간히 내부 청소도 하는 편이다. 다만 청소하는 시간이 꽤 소요되는 편이다. 또 조금 시끄럽다. 나는 싱크대 바로 옆에 두고 쓰고 있어 바로 물을 버리는 편인데 아니라면 큰 용기로 받아야 될 것이다. 머신에 물통하나 이상을 쓴다. 다만 단점이라면 다른 머신처럼 호환되는 캡슐이 없다는 것이다. 직구로 스타벅스 버츄오 캡슐들 살 수 있긴 하지만 비싼 편이고 기본 캡슐도 맛있는 편이다. 제일 많이 사는 건 스쿠로 다. 더블샷이며 진한 편이라 아아만 먹는 나에게는 최적의 캡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