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쇠 오로라 헌팅하기해외여행2023. 12. 13. 08:01
Table of Contents
반응형
트롬쇠 2일차 오늘은 호스텔에서 연계해주는 오로라 투어를 신청했다. 오로라투어중엔 저렴한 편이였는데 미니밴으로 소규모로 진행됬다.
첫 번째 포인트는 시내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갔다. 오늘 아침부터 맑은 하늘로 오로라지수만 높다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있었고 헌팅 초반에 많은 오로라를 본 것 같다.
첫번째 포인트에서 본 오로라. 육안으로도 저기 오로라가 있구나 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선명하게 보였다. 사진처럼 녹색이 진하지는 않지만 구름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두번째 포인트는 시내에서 한참 벗어나 Kattfjordeidet 라는 곳으로 갔다. 산위였고 온도차도 많이 나는 곳이였다. 트롬쇠가 영하 8도정도였고 산위는 영하 15도 정도였다.
산 위에선 모닥불도 피워주고 핫초코도 마시며 있지만 추위가 불을 이기는 것 같다. 가방에 있던 생수에 살얼음이 생겼다.
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표이기도 한 오로라를 봤다. 앞으로 3주 정도면 집으로 돌아 가는데 새로운 재밌는 경험을 찾아봐아겠다. 😁😁
반응형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0) | 2023.12.17 |
---|---|
트롬쇠 - 전망대와 시내구경2 (0) | 2023.12.14 |
트롬쇠 시내구경 (0) | 2023.12.13 |
트롬쇠 - 연어나라 노르웨이로, 순록 썰매타기 (0) | 2023.12.12 |
인터라켄 - 스카이다이빙 (0) | 2023.12.12 |
@BJ.Jeon :: 여행일기
일상,여행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