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쇠 시내구경해외여행2023. 12. 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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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쇠의 겨울의 해는 정말 짧다. 10시에 잠깐 나와 주변을 보는데 아직 해가 뜨고있었다. 그리규 2시가 지나면 조금씩 어두워지고 3시부터 밤이된다.
눈으로 덮힌 마을이라 그런지 이런 하늘이 더 이쁜 것 같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 날씨는 엄청 춥다.
시내는 조금하고 트롬쇠에서 할게 별로없는 도시라 12시에 구경하러 나갔는데 1시간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이 동네의 성당들의 십자가는 다른 유럽과 다르게 조금하다. 성당이 작고 집같은 느낌도 든다.
항구쪽으로 가면 반대편 마을들이 보이는데 밤에보면 노란 불빛들이 각각 집에서 비춰주면서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북유럽 느낌의 집이랄까, 눈쌓인 지붕이 있고 삼각형의 지붕 모양과 딱 떨어진 집구조 그리고 크리스마스라 꾸며놓은 조명들까지 이게 겨울의 유럽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늦은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는데 음료와 피자 라지 사이즈에 윙을 시켰는데 거의 6만원 돈이다. 이 곳도 외식물가가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밥을 먹고 오후 3시에 다시 돌아온 항구다. 이게 3시의 어두움이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고 이 시간에 할 건 없는 동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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