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야기 #03
해외여행2023. 4. 16. 19:31도쿄이야기 #03

오늘은 여유롭게 눈을 뜨고 천천히 나와서 츠키지 수산시장을 구경하러 갔다. 일본 와서 처음 먹은 참치이자 초밥이다. 6피스 3400엔이며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샤르륵 사라진다. 하나 먹을 때마다 6천 원씩 사라지는 쾌감도 있다. 그만큼 싱싱한 참치를 파는 곳이다. 츠키지 수산시장에 있는 왠만한 가게는 줄이 엄청 길다. 이번 도쿄여행 내내 어디 가나 웨이팅이 없는 곳이 없었다. 이전에 오사카갔을땐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일본을 정말 많이 오긴 하나 보다. 장어구이 꼬치도 팔고 어묵도 많이 판다. 시장에서만 있어도 어디가서 밥 안 먹어도 될 정도로 음식들이 기름지고 배부르다~~~ 시장에서 구경하고 도쿄에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에 갔다. 여기도 사람이 많았는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핸드폰으로 웨이팅 거..

도쿄이야기 #02
해외여행2023. 4. 16. 19:12도쿄이야기 #02

뒤늦은 도쿄 두번째 이야기다. 이 날은 디즈니 랜드를 갔다. 어릴 때 유니버셜 스튜디오 갔을때 같이 사람이 엄~~~청 많았다. 놀이기구 난이도는 거의 5점중 2점정도로 무섭진않고 웃으면서 볼것 다보고 탈수있을 정도다. 가끔 멀미나는 놀이기구들이 있으니 참고하자. 들어가자 마자 우측으로가면 몬스터 주식회사부터 시작이다. 그래도 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많이 본것 같다. 대부분 다 아는 만화들이여서 재밌게 볼수 있었다. 만약 내가 지브리를 갔다면 이만큼 재밌게 놀지 못했을 것 같은데.. 그 중 미녀와야수가 줄이 정말 길었던것 같다. 줄 서서 들어가는 내내 볼것들도 많았지만 지겨운건 어쩔수 없다. 그래도 다른거에 비해 기다린 시간만큼 기구타는 시간은 길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가서봐야 더 즐길수 있으니 사진..

나고야 여행기 #03
해외여행2023. 4. 16. 17:18나고야 여행기 #03

오늘은 여행 3,4일 차 이야기다. 4일 차는 일정이 일어나서 집에 오는 일정뿐이라 3일 차 내용이 전부일 듯싶다. 오늘은 대망의 장어덮밥을 먹으러 가는날이다. 며칠째 먹을까 계속 고민하다 웨이팅이 많다는 말이 하두많아 아침에 가기로 했다. 덴마초 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며, 본점과 신궁전가는 거리는 비슷비슷한다. 우리는 이왕온거 본점으로 가기로 했다. 10시 반쯤 도착했는데 첫 타임은 11시 30분 오픈인데 12시 타임으로 대기가 됐다. 1시간 반정도 시간이 붕~ 떠서 아쓰타신궁을 보고 왔다. 천천히 걸어가서 구경하고 왔을때도 1시간 반이면 충분했다. 고프로로 영상만 찍어서 그런가 신궁사진이 없다.. 들어가면 엄~~~청 큰 나무가 있고.. 신사도 있고.. 관광객이 많다. 나는 개인적으로 신사는 이..

나고야 여행기 #02
해외여행2023. 4. 14. 00:47나고야 여행기 #02

나고야에서의 2일 차다. 이 날은 근교인 오카자키성을 보러 갔다 일단 가기 전에 아점으로 라멘집을 찾아갔다 #Ramen Rikimaru 나고야역 주변에 있으며, 11시에 오픈하니 확인 잘하고 가야 한다. 라멘은 종류가 많았는데 미소라멘과 볶음밥 세트로 주문했다. 거의 오픈런 수준으로 들어갔는데 주문하고 좀 있으니 대기손님까지 생기는 걸 보니 여기도 맛집인 듯싶다 미소라멘은 생각보다 짜지 않았고 맛있었다. 돈코츠 마니아지만 미소도 맛있게 먹었다 오카자키도 사쿠라축제중으로 많은 푸드트럭들이 있었다. 첫날 공원만큼은 아니었지만 여기도 많은 인파가 있었다. 하지만 한국인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저 다리가 보이는 여기가 가장 이쁘다. 오카자키성은 크지는 않고 안에는 전시관이 있다 맨 위층은 전망을 볼 ..

나고야 여행기 #01
해외여행2023. 4. 10. 00:44나고야 여행기 #01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 한 달여 나고야에 대해 찾아봤는데 별로 정보가 없어 열심히 먹고 올 생각으로 갔다. 역시나 생각한대로 열심히 먹고 온 먹행으로 돌아왔다. 나고야 이야기 대부분이 음식점일것 같다. 일단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하였는데 숙소예약하니 무료택시 이용이 가능하여 공항부터 40분 정도 편하게 이동하였다. 도착한 숙소는 2일실이였고 생각보다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짐을 던져두고 아침부터 비워둔 장을 달래기 위하여 첫 식사를 하러 갔다. #야바톤 첫 식당은 저 돼지가 마스코트인 야바톤 본점이다. 한 3시쯤 가서 그런가 웨이팅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한.. 20분쯤..? 식사하고 나오니 줄이 엄청 길었고, 이번여행 내내 웨이팅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운은 좀 좋았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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