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Air 13인치 8기가 메모리에 512기가 용량이다. 나에겐 2번째 맥북이며 21년에 구매했으며 3년 정도 된 것 같다. 이전 맥북 사용할 때만 해도 맥북 쓰기 불편하다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고 있는 거 같다. 그중 제일 편해진 것 중 하나가 액티브엑스 사용이 저조해지고 익스플로러가 없어지면서 은행이나 각종 기관사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그러고 이전 맥북이 오래 사용도 했었고 M1으로 새로 장만했었다. 지금은 M2도 나오지만 내가 맥북으로 큰 작업을 하지 않으므로 만족하고 있다. 맥북 프로도 있지만 무거운 작업을 안 하는 나로서는 오버스펙이다. M1으로도 웹프로그래밍으로 업무 보는데 충분하다.
맥북을 계속사용하는 이유 중 또 다른이유는 터치패드가 엄청 편리하다. 키보드는 익숙해져서 편리하지만 터치패드로 미세한 작업이나 스크롤 같은 건 내가 본 노트북 중 제일 잘 돼있다. 간단한 포토샵 작업도 가능할 정도로 편리하다. 그 외에 기기끼리 호환성이 좋은 편이다.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를 사용할 땐 아이클라우드로 사진이나 자료 옮기기가 정말 편했지만 갤럭시로 바꾸고 나서 사진을 맥으로 바로 옮길 때 조금 불편했는데 나스로 옮기는 방법과 Nearby Share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 NearDrop를 설치하면 가능해진다.
이 기능을 사용한지 별로 안됐는데 엄청 편하다. 에어드롭 같은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갤럭시와 애플사이에서의 이 정도 사용이 된다는 건 만족하는 기능이다. 또 맥북의 좋은 기능 중 하나는 일반 어플이 설치된다는 것이다. 게임도 설치가 가능해서 어플구동하는 프로그램이 없어도 자동사냥하는 게임이라면 편하게 켜놓을 수 있다.
설치된 게임은 없어 네이버지도로 대신 설치해봤다. 아이패드 앱이랑 동일 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M1의 처리속도는 엄청 빠르다. M2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이것도 속도가 엄청 빠른 편이다. 나처럼 가볍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다. 성능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해상도도 좋으니 영상감상용으로도 좋다. 물론 이것으로 영상편집이라거나 앱개발 이런 거 하기엔 조금 무거울 듯싶다. 프로로 가야 될 것 같다. 물론 게임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사면 안 된다. 지원하는 게임이 있긴 하지만 게임용 노트북은 아니다. 스타정도 하기엔 괜찮을 것 같다.
오피스나 포토샵도 다 되고 작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 되지만 안되는 프로그램도 많다. 왼 도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쓰는 사람한테도 또한 추천하지 않는다. 맥에 좋은 점을 생각해 보면 아주 편리한 사파리다.
확장프로그램도 많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는 주소창을 누르면 나오는 북마크나 즐겨찾는 사이트 이동기능이다. 이건 아이폰 사용할 때도 좋아했던 기능이고 갤럭시로 넘어오면서 확실히 북마크를 잘 안 쓰게 됐다. 익숙해지면 정말 편한 노트북이고 적응 못하면 세상 불편한 노트북이다. 맥을 처음 쓰는 대부분의 사람은 어렵고 불편하다고 한다. 앱등이가 되어가고 있다면 세상 편한 노트북이다.
내 개인적인 노트북 선택기준 중 하나는 무게이다. 게임을 하려면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영상편집이나 무거운 작업을 하는 사람이고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프로나 그래픽카드 달린 노트북을 선택하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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