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으면서 4군데 숙소를 이동하였다.
서귀포시 2곳, 제주시 2곳을 지냈고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정도 있었다.
나홀로 여행으로 1인실 기준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첫 번째로 서귀포 2 청사에 있는 비스타케이 호텔 월드컵
1층 로비에 직원이 항상 상주중이며 주변에 편의점이 있다.
주차공간은 양호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하루만 있어서 별도 단점은 잘 모르겠다.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단점이라면 2 청사 주변엔 볼 게 없다?
2번째는 서귀포시에 있는 HY 초이 호스텔
빌라를 개조하여 만든듯한 호스텔?
장점
주변에 먹을 게 많다. 올레시장이 가깝다.
편의점이 가깝다. 배달이나 택배도 문 앞으로 받을 수 있다.
장기 투숙하면 세탁기 있는 방을 준다.
단점
내 방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침대 구조가 애매했다. 직원은 전화해야 볼 수 있다. 보일러를 안 틀면 개 춥다. 보일러가 특정 시간마다 꺼져서 다시 켜줘야 한다. 별도 청소는 없어 쓰레기와 분리수거는 직접 버려야 한다. 뜨거운 물이 늦게 나온다.
3. 제주시 제주 R호텔 & 게스트하우스
장점
제주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이다. 편의점이 가깝다. 직원이 정말 친절하다. 방이 따듯하다 못해 덥다. 청소를 정말 잘해준다. 물을 하루에 2개씩 준다. 커피가 맛있다.
단점
객실에서 뭘 먹긴 어렵다. 하지만 1층에 먹을 대가 많아 불편하지 않다. 뜨거운 물이 조금 늦게 나온다.
4. 베니키아 호텔 제주
애월 쪽에 있으며 제주공항에선 30분 정도 걸린다. 중국단체가 많이 자는 것 같다.
장점
티비가 지니라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나온다. 따듯하다. 뜨거운 물이 직수로 나온다. 로비 상주하는 직원이 친절하다. 편의점이 가깝다.
단점
주변에 먹을 게 없다. 관광지도 별로 없다. 차 없으면 올만한 곳이 아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다. 거의 혼자 지내느냐 3만 원 이내인 슥 소들만 골라 투숙해서 커플이나 가족한테 추천해주진 못하는 숙소들이다. 나 홀로 여행이라면 가격대비 나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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