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패키지 후기
모두투어 패키지로 시드니와 뉴질랜드를 왔다. 저녁비행기를 타고 아침 6시쯤 도착하고 바로 투어를 시작하는데 피곤함이 하늘을 찔렀다. 도착해서 첫 일정은 시드니 동물원인 ZOO로 향했다. 공항에서 40분 정도 걸린다.
오늘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이게 구름 한 점 없는 여름날씨다 보니 무지하게 뜨거웠다. 동물들도 더운지 숨어서 안 보이는 동물들도 꽤 많았다.
호주에서 떠오르는 동물은 캥거루와 코알라가 있다. 캥거루도 지쳐 보였고 온종일 잠만 자는 코알라는 역시나 잠만 자고 있다.
그 외에도 파충류나 아쿠아리움도 있고 아프리카존도 있는 꽤나 큰 동물원이다.
펭귄도 살고 있다. 미니 펭귄이다. 수영하는 것도 보면 좋았을 텐데 물속은 쳐다도 안보더라..🥲
자신이 밀림의 왕인지 알고 있는 듯한 낮잠 자는 수사자
동물원에서 구경 후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했다. 이 패키지는 시드니보단 뉴질랜드 남북섬이 주요 여행이라 시드니는 찍먹 하는 여행이다.
시닉월드 쪽으로 이동하여 레일웨이와 케이블을 타고 한 바퀴 도는 일정이다. 자유여행이라면 다른 곳도 다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전망대 이동 후 구경하고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아침에 입국 후 오후 늦게까지 구경하니 엄청 피곤해서 버스에서는 잠만 잔 것 같다.
숙소로 와서 씻고 시드니에 있는 동생이 얼굴도 볼 겸 놀러 와서 주변 펍에서 맥주 한잔 마시러 갔다. 생맥주 종류도 많은 듯싶다. SOMERSBY를 마셨는데 사과음료? 같은 맥주다.
내일은 시드니 시티구경을 하고 남섬으로 넘어간다. 패키지에 대한 나의 생각은 마지막에 적고 여행하는 동안을 즐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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