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패키지 후기 아침 일찍 일어나 뉴질랜드로 넘어가는 날이다. 시드니에서 퀸스타운으로 이동했고 콴타스 항공을 이용했다.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콴타스라 그런지 기내식도 포함돼있었다. 모든 항공에 약 23kg 수화물이 추가해져 있었고 편하게 이동했다. 뉴질랜드도 입국심사 시 음식물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다. 호주 가이드는 음식물이나 라면종류가 안될 수 도 있으니 다 버리고 가라고 했지만 찾아보니 그정도로 까다롭진 않았던 것 같다, 가공식품(포장된)은 신고만 먼저 하면 이상 없이 통과된다. 내가 커피믹스를 가지고 있어 음식물 신고 후에 커피 있다고 했는데 x-ray 만 한번 찍고 빠르게 통과했다. 있는데 없다고 하다 걸리면 벌금이 꽤 센 걸로 알고 있으니 애매하면 그냥 신고하면..
모두투어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패키지 후기 시드니 2일 차이다. 오늘은 시티투어를 하는 날이다. 패키지에는 쇼핑옵션이 붙어있다. 오전에는 쇼핑 2곳을 들리고 점심식사 후에 투어를 시작했다. 쇼핑이 나쁜 건 아니지만 어떻게 마케팅하고 홍보하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다. 패키지 인원은 14명이었고 총 3팀이었다. 형제 부부가 놀러 온 팀과 아이들과 놀러 온 가족과 나랑 엄마팀까지 3팀이었다. 호주는 호주만의 음식이 없다고 들었다. 거의 스테이크, 빵, 햄버거, 피자를 먹고사는 듯싶다. 이번 여행에서도 느꼈지만 여기나 뉴질랜드도 음식에 감자튀김이 항상 같이 들어있다. 아직도 별로 꼴 보긴 싫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있다. 중식 이후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기준으로 뺑뺑 돌면서 투..
올해 첫 여행은 호주, 뉴질랜드를 다녀올 듯싶다. 유럽여행을 다녀오기 전부터 생각했던 여행이었고 엄마랑 다녀오려고 한다. 혼자 여행하거나 친구들이랑 가면 자유여행이 편할듯 싶지만 엄마랑 다녀올 때는 패키지여행이 편할 것 같아 패키지를 찾아보았다. 패키지 업체는 하나투어랑 모두투어 등 많지만 나는 앞 두개 업체만 비교했다. 하나투어랑 모두투어의 날짜,항공사 그리고 일정(가는 곳)이 99% 동일한대 가격차이가 약 100만 원 정도 났다. 하나투어가 100만 원의 가격만큼 제휴사나 서비스가 더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더 저렴한 모두투어로 선택했다. 8박 10일간 여행이고 대한항공이다. 시드니로 들어가서 뉴질랜드 남북섬 보고 오는 일정이다. 시드니, 블루마운틴,퀸스타운,밀포드사운드,마운트쿡, 트와이젤, 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