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림에 내가 자주 가는 카페 히어로스터 본점과 2호점 2개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여기는 본점이고 2호점과 메뉴는 동일하고 실내 인테리어와 테이블만 조금 다른 것 같다. 본점은 오피스텔 뒤편 건물사이에 있다. 들어 기는 길은 조명으로 해놓았고, 2호점은 라마다호텔 옆에 있으며 밝고 모던한 느낌으로 기억한다. 나는 집이랑 본점이 더 가까워서 본점으로 자주 온다. 주말보단 평일에 혼자 공부하거나 일할경우 많이 찾는다. 조용하게 노트북 하며 일하기 좋고 공부하러 오는 사람도 많고 대화 나누러 오는 친구도 많다. 라테와 아인슈페너가 인기 메뉴지만 나는 거의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만 주문하는 것 같다. 쿠폰은 도장 10개 모으면 음료 한잔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찍고 마시는 카페는 예전 회사에서 매일 가던 카..

stretto(스트레또) , 공덕에 있는 가만히 앉아있어도 기분 좋은 로스터리이다. 주차공간 없음, 네이버로 보면 평일 11:00~17:00만 운영한다. 주말엔 안 하는 것 같다. 잘 못 고르고 있으니 에티오피아 첼베사 원두를 추천받아 주문했다. Ethiopia Yirgacheffe Chelbesa(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베사) 은은한 꽃향기를 시작으로 천 두 복숭아의 과즙, 청포도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음, 강한 단맛으로 좋은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벨런스가 좋은 원두첫 입 마셨을 때 입에 퍼지는 향긋함과 부드러운 산미, 꽃향기는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 설명은 다 맞는 말 같다. 절반 이상 마셨을 때도 맛과 향이 유지되니 엄청 좋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커피 향이 좋은 원두인 듯 원두도 여러 가지 판매 중이..

대림역 주변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 로스톤(Lostone)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내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차공간은 있는 것 같으나 추천 안 함, 주택가 사이에 있어 불법주차 할 곳도 많이 없어 보임 카페 찾아다니기 첫 번째 거게로 집에서 나름 가까운 대림역으로 왔다. 신도림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고 거리공원을 끝까지 걸으면 대림역이라 나름 금방 도착했다. 한때 인스타로 카페계정을 만들어 한참 카페를 올렸었는데 오랜 시간 쉬다가 다시 올려볼까 한다. 여기는 로스터리 카페로 가게 안에 원두 볶는 기계들도 눈으로 볼 수 있다. 2층엔 대형 돌기둥 3개가 있고 가운데 기둥에선 노래가 흘러나온다. 의자들이 다 가운데로 내려다보게 설치되어 공연하는 홀 같은 느낌도 줬다. 3층 이상에는 테이블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