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유롭게 눈을 뜨고 천천히 나와서 츠키지 수산시장을 구경하러 갔다. 일본 와서 처음 먹은 참치이자 초밥이다. 6피스 3400엔이며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샤르륵 사라진다. 하나 먹을 때마다 6천 원씩 사라지는 쾌감도 있다. 그만큼 싱싱한 참치를 파는 곳이다. 츠키지 수산시장에 있는 왠만한 가게는 줄이 엄청 길다. 이번 도쿄여행 내내 어디 가나 웨이팅이 없는 곳이 없었다. 이전에 오사카갔을땐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일본을 정말 많이 오긴 하나 보다. 장어구이 꼬치도 팔고 어묵도 많이 판다. 시장에서만 있어도 어디가서 밥 안 먹어도 될 정도로 음식들이 기름지고 배부르다~~~ 시장에서 구경하고 도쿄에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에 갔다. 여기도 사람이 많았는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핸드폰으로 웨이팅 거..
나고야에서의 2일 차다. 이 날은 근교인 오카자키성을 보러 갔다 일단 가기 전에 아점으로 라멘집을 찾아갔다 #Ramen Rikimaru 나고야역 주변에 있으며, 11시에 오픈하니 확인 잘하고 가야 한다. 라멘은 종류가 많았는데 미소라멘과 볶음밥 세트로 주문했다. 거의 오픈런 수준으로 들어갔는데 주문하고 좀 있으니 대기손님까지 생기는 걸 보니 여기도 맛집인 듯싶다 미소라멘은 생각보다 짜지 않았고 맛있었다. 돈코츠 마니아지만 미소도 맛있게 먹었다 오카자키도 사쿠라축제중으로 많은 푸드트럭들이 있었다. 첫날 공원만큼은 아니었지만 여기도 많은 인파가 있었다. 하지만 한국인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저 다리가 보이는 여기가 가장 이쁘다. 오카자키성은 크지는 않고 안에는 전시관이 있다 맨 위층은 전망을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