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 12. 12. 08:13트롬쇠 - 연어나라 노르웨이로, 순록 썰매타기
런던에서 일정을 마치고 노르웨이 트롬쇠로 향하는 날이다. 개트윅에서 열 시 비행기였는데 비행기 타고 1시간 정도 연착된 것 같다. 모든 비행기가 줄 서서 출발하는 것 보니 개트윅공항이 밀린 듯하다. 노르웨이 트롬쇠는 3시부터 일몰이 시작된다. 도착했을 때 이미 밤이었고 하루종일 밤이다. 아마 14일까지 있을 예정인데 그다음부터 날씨가 또 안 좋아질 예정이다. 오늘 호스텔은 트롬쇠 액티비티라는 곳이다. 이제까지의 호스텔과 뭔가 다르게 집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다. 노르웨이는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오는 것인가? 유럽 와서 처음으로 신발 벗고 들어왔다. 그래서 더 이곳이 안정적이랄까 다른 도시와 다르게 여행자는 많지만 어려운 도시다. 그래도 금방 익숙해지지 않을까? 오늘은 순록 만나는 투어를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