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 11. 29. 08:54그라나다 - 니콜라스전망대,레스트랑 bongo,시내구경
오늘은 그라나다에서 마지막 날이다. 오랜만에 스페인 레스토랑도 들리고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야경도 보고 왔다. 바르셀로나로 가는 항공권 가격이 오늘과 내일 차이가 커서 하루 더 있게 되었다.그라나다 대성당이다. 다른 도시의 성당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고 이슬람양식의 느낌도 있는 듯하다. 화려함 보다는 견고함의 느낌이 컸다. 그라나다 시내나 알함브라 궁전을 돌아다녀 보니 왜 사람들이 그라나다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유럽 같지만 아닌듯한 느낌의 도시이다. 순례길 이후에 스페인에서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나 리소토를 먹은 게 되게 오랜만이다. 조금 질리기도 했었고 해 먹거나 한식위주로 요즘 계속 먹었는데 이 레스토랑의 버섯리소토가 정말 맛있었다. 니콜라스 전망대로 가는 방법은 버스와 두 다리로 걸어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