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023. 9. 19. 16:40거제도(병대도전망대,와현해변)
점심을 먹고 통영에서 거제도로 넘어와서 예약한 숙소 체크인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병대도전망대로 네비를 찍었다. 거제도를 운전하면서 느낀 건데 바다가 아닌 곳도 길이 이쁜 곳이 많았다. 이쁘게 해 놓았지만 차를 주정차할 곳이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다.통영은 항구의 느낌이 많고 단단한 느낌이라면 거제도는 보이는 해변들이나 산나 이쁜 부드러운 느낌이다. 병대도 전망대까지의 마지막 5킬로 정도는 길이 비포장길이 대부분이고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한 길이 많다. 앞에서 차가 오면 후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야간에는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이쁜 좌측부터 대병대도 소병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그리고 가왕도다 보인다. 비 온 뒤라 그런지 날씨가 엄청 맑아 모든 섬이 다 보였다. 이곳 말고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