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 4. 16. 19:31도쿄이야기 #03
오늘은 여유롭게 눈을 뜨고 천천히 나와서 츠키지 수산시장을 구경하러 갔다. 일본 와서 처음 먹은 참치이자 초밥이다. 6피스 3400엔이며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샤르륵 사라진다. 하나 먹을 때마다 6천 원씩 사라지는 쾌감도 있다. 그만큼 싱싱한 참치를 파는 곳이다. 츠키지 수산시장에 있는 왠만한 가게는 줄이 엄청 길다. 이번 도쿄여행 내내 어디 가나 웨이팅이 없는 곳이 없었다. 이전에 오사카갔을땐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일본을 정말 많이 오긴 하나 보다. 장어구이 꼬치도 팔고 어묵도 많이 판다. 시장에서만 있어도 어디가서 밥 안 먹어도 될 정도로 음식들이 기름지고 배부르다~~~ 시장에서 구경하고 도쿄에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에 갔다. 여기도 사람이 많았는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핸드폰으로 웨이팅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