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일상2023. 9. 8. 16:13문래동 산책
집에 누워만 있다 보니 몸이 뻐근해서 좀 걸을 겸 타임스퀘어를 갔다가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문래동을 지나쳐왔다. 작은 소품샵이나 음식점, bar가 많은 문래동 골목이다. 문래동이 유명해서 처음 문래동 왔을 땐 이 골목들이 어딨는지 몰라서 공장단지나 아파트단지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다음이나 네이버지도에서 이 상권을 확대해 보면 가게들이 진짜 많다. 골목마다 가게들이 있으며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문래동에서 '몽밀' 이랑 '사적공간' 그리고 '양키스버거'를 먹어본것 같다. 이 동네엔 친구가 별로 없어 문래동에서 밥 먹을 일이 별로 없다. 혼밥 잘하지만 이 동네서는 잘 안 하게 된다. 버거 좋아한다면 양키스버거 먹어보길 바란다. 내가 버거를 워낙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