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가다
국내여행2023. 9. 20. 10:04경주에 가다

거제에서 부산을 가볼까 했지만 마음이 끌리지 않아 경주로 출발했다. 경주를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와본 것 같다. 그땐 별로 관심 없어 기억에 있는 건 불국사 계단뿐이다. 거제에서 거가대교를 통하여 부산을 지나 경주로 오는데 가거대교 지나는 톨비는 만원이다. 그래도 다리는 건너면서 천천히 우측의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다. 가거대교 전체가 구간단속이고 다들 천천히 운전하여 조금 기어가도 눈치가 안 보인다. 일단 아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경주의 공영주차장도 거의 저렴한 편이다. 무료주차장도 있지만 공영주차장 금액이 부담스럽지 않다. 보통 20시까지 운영한다. 내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엔 주차장이 없어 나는 무료주차장으로 옮기긴 했다. 일단 배가 고프니 밥을 먹으러 왔다. 지나가다 스테이크덮밥과 소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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