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 11. 28. 08:26그라나다 -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는 여행오기 전부터 꼭 와보고 싶은 도시였다. 이전에 왔을 때 못 왔어서 더 오고 싶었던 것 같다.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 그라나다를 온 이유이기도 하다. 알함브라 궁전 투어를 신청해서 가이드한테 설명 들으며 볼 수도 있지만 역시나 나는 그냥 갔다. 무료오디오도 QR코드로 있고 한국어도 지원해 준다. 카를로스 5세 궁전, 알카사바, 나사리궁, 헤네랄리페가 주 관람지고 다 보고 나오니 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이슬람 양식으로 13-14세기에 지어진 궁전으로 여러 차례로 나눠져서 건설되었다고 한다. 조경도 잘 돼있고 정원들이 아름다운 곳이 많은 곳이다. 정원과 건물과의 색이 잘 어울린다. 카를로스 5세 궁전이다. 외벽은 각지고 딱딱해 보이지만 내부는 둥근 원형으로 되어있다. 예약할 때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