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 12. 25. 05:01할슈타트와 오베르트
프라하에서 어디 갈까 하다가 할슈타트 건너편인 오베르트로 이동했다. 보통 할슈타트를 당일치기로 보통 가지만 오베르트로 가게 됐다. 해리포터에서나 보던 방으로 된 기차를 탔다. 방마다 6개 의자가 있고 생각보다 양옆 공간이 넓어 편하다. 멀리 이동을 해서 그런지 표검사도 여러 번 했다. 오베르트에는 식당이 1개뿐이다. 피자집인데 피자나 파스타 그리고 고기도 팔고 있다.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는 맛이다. 오베르트에서 버스를 타고 2 정거장 이동하면 할슈타트로 갈 수 있다. 오베르트도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도 작은 마을이다. 물가는 저렴하진 않지만 이곳 주민들도 숙박하는 사람보다 잠시 들렀다 가는 사람들만 있으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이쁜 동네일 것 같은데 여기 있는 내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