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족발, 뽕나무쟁이 선릉본점
국내여행2024. 11. 13. 18:03선릉 족발, 뽕나무쟁이 선릉본점

친구들 모임이 있어 선릉에서 모이게 되었다. 원래는 신동궁 감자탕을 가려고 하였지만 화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30팀이 넘었다. 대기시간 70분을 기다리기엔 너무 길어 예전에 갔던 뽕나무쟁이로 갔다. 예전엔 강남점으로 갔던 것 같은데 본점은 처음 왔다. 여기도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지만 별관도 있어서 그런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들어 갔을 땐 빈자리가 많았지만 30분 내로 만석이 되어버렸다. 가게가 하도 바빠서 직원들이 정신이 없어 서비스가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족발자체는 맛이 끝내준다. 음식이 아닌 부가서비스(물,앞치마,접시 등등)는 테이블 키오스크로 시킬 수 있지만 가져오는 게 속편 할 것이다. 나는 계속 직접 가져왔다. 기존족발은 사르륵 부서질 것 같은 부드러운 살코기에 쫄깃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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